태진인포텍이 지난 2일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K-ICT 장비 구축 현장방문 세미나 및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태진인포텍 행사 부스 전경.   태진인포텍 제공
태진인포텍이 지난 2일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K-ICT 장비 구축 현장방문 세미나 및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태진인포텍 행사 부스 전경. 태진인포텍 제공

태진인포텍 'K-ICT 전시회' 참가

스토리지 업체 태진인포텍(대표 조병철)이 지난 2일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K-ICT 장비 구축 현장방문 세미나 및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미래과학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정보통신기술 장비 기업들의 공공시장 진입 촉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태진인포텍, 텔레필드, 케빅 컴퓨팅, 한드림넷 등 총 9개 기업이 참가했고,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의 ICT장비를 도입해 운영한 기관의 사례 발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국산 장비 신뢰성 담보를 위한 시험인증 서비스 제도 설명회, 공공기관 정보화 계획 수립지원 및 네트워크 장비 관련 이슈 브리핑, 서버스토리지의 중기간 경쟁제품 지정 관련 주요 이슈 등을 발표 등이 진행됐다.

황정애 IITP 기반조성 단장은 "구매 담당자들의 막연한 국산제품에 대한 우려와 외산 제품 선호로 공공부문 ICT 장비 중 국산 제품은 20% 미만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국산 장비를 도입한 우수 기관 사례를 벤치마킹해 국내 ICT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조형숙 미래부 정보통신산업 과장은 "세계 ICT 장비 시장은 4000억 달러 규모로 연 4%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지만, 대부분 글로벌 해외 기업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장악하고 있다"며 "공공분야의 구매 담당자들이 꼭 외산 제품을 쓰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몰라서 못 쓰는 경우도 있어, 이번 자리를 통해 국내 ICT 산업을 육성하는데 공공분야가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신현삼 태진인포텍 사장은 "국산 제품이라고 해서 품질이나 안정성이 낮다는 오해가 어느 정도 해소되는 자리였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몇 개 공공기관이 제품에 관심을 갖고 문의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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