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흥구 보험개발원 부원장(왼쪽)과 바버 아비르쿠로프 우즈벡 책임보험기금 부이사장이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흥구 보험개발원 부원장(왼쪽)과 바버 아비르쿠로프 우즈벡 책임보험기금 부이사장이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자동차책임의무보험기금(The Fund of CICL)과 자동차보험 업무교류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자동차책임의무보험기금은 우즈베키스탄 내각의 법령에 의거해 자동차 소유주의 책임의무보험 납입을 보증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된 펀드(비영리 조직)다.

두 기관은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기관의 상호 이익과 발전, 나아가 양국 보험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 이번 MOU를 통해 보험정보 및 자료의 공유, 교육, 인턴십 참여 등을 통한 실질적인 이행 노력에 합의했다.

한편 보험개발원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이 주관한 우즈베키스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에 참여해 컨설팅 자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신동규기자 dksh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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