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블루투스이어폰 및 블루투스헤드셋'은 편의성이 높아 운전자나 전문직 종사자들이 주로 많이 사용했다.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거나 소음이 증가할 때에 통화품질이 떨어져 일부 사용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었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글로벌 헤드셋 전문기업 플랜트로닉스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향상 시킨 Voyager 5200(이하 보이저5200)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보이저 5200은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강화되어 깔끔한 통화품질을 자랑한다. 보이저 5200은 4개의 마이크 탑재와 6단계 바람차단 기능이 들어가 소음과 바람에 취약점을 드러냈던 기존의 블루투스 헤드셋 기능을 대폭 보완했다.
특히 6단계 바람차단 기능은 바람이 많이 부는 곳 뿐 아니라 달리는 차 안에서도 창문을 열고 통화가 가능할 정도로 바람 소리를 완벽하게 차단한다. 또한, 4개의 마이크가 탑재돼 있어 소음이 심한 외부에서도 실내에서 통화하는 것 같이 음성전달이 가능하다. 편의성이 높은 블루투스 제품에 기능까지 강화하면서 관련 유저들이 반색하고 있다.
보이저 5200은 Class1을 지원하는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 시 최대 30m까지 소리가 끊김 없이 전달되는 등 품질면에서 우수하다. 또한 P2i나노코팅 기술이 적용되어 생활 방수 및 습기차단이 가능해 요즘 같은 여름철 업무용으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특히 안경을 껴도 무더운 여름 습기나 불쾌감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
6월 3일(금)부터 6월 9일(목)까지 자사몰인 아이스카이몰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은 6월 13일 일괄 발송, 선착순 50명에게는 판매가 39,000원의 충전 도킹케이스를 무료로 선물한다. 공식 수입원 ㈜아이스카이 네트웍스에 따르면, 제품 정식 출시일은 오는 6월 13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제품가격은 139,000원에 책정됐다.
한편 개발사 플랜트로닉스(plantronics)는 NASA, 미연방 항공청 및 911센터 등 글로벌 기업, 기관들에 공식 지정 헤드셋으로 지정되어 제품을 공급해 온 기업이다. PC용, 블루투스, 항공용 헤드셋에 퀄리티 높은 디자인과 기능을 탑재하면서 전 세계 포춘 100대 기업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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