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어 아이콘X'.
삼성전자 '기어 아이콘X'.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삼성마케팅센터에서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웨어러블 기기 2종을 공개했다.

언론 종사자와 거래업체 관계자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한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기어 핏2'와 '기어 아이콘X'를 공개하고, 이들 신제품을 활용한 DJ 공연과 피트니스 체험 등을 선보였다.



'기어 핏2'는 위치정보추적시스템(GPS)이 탑재된 스포츠 밴드로, 1.5인치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동 거리와 심장박동수, 운동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갤럭시 스마트폰의 S헬스 앱과 연동해 운동 상태를 분석할 수 있으며, 자체적으로 음악을 저장할 수 있어 스마트폰 없이도 운동하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은 물론 실내 조정 기구인 로윙머신(Rowing Machine)이나 페달에 발을 올리고 손잡이를 앞뒤로 움직이는 일립티컬(Elliptical)을 할 때도 별도 조작 없이 내용을 기록해 준다.



'기어 아이콘X'는 음악을 감상하고 피트니스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좌, 우 이어버드(Ear bud)를 연결하는 선이 없다.

삼성전자 '기어 핏2'
삼성전자 '기어 핏2'
이어버드에 4GB의 저장 공간이 있어 1천 곡의 음악을 저장해 감상할 수 있다.

'워크아웃 모드'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거리, 속도, 심장박동수, 운동 시간, 칼로리 소모량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보이스 가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음성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운동 후에는 S헬스와 연동해 걷기, 달리기로 운동 기록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기어 핏2와 기어 아이콘X는 어떤 운동을 하든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소비자가 건강한 삶을 추구하도록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계속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어 핏2'는 10일부터 북미,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179 달러(21만2천 원)의 가격에 판매되며, '기어 아이콘X'는 3분기에 199달러(23만6천 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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