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은 발의 모양을 3차원으로 설계해 쿠셔닝을 강조한 러닝화 'Z프린트 3D'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리복 Z프린트 3D는 기능성 아웃 솔 제품으로 독립된 마디들이 발에 가해진 압력에 따라 상하좌우로 움직인다. 달리기를 할 때 밀착력으로 충격을 줄여주며 주자들에게 안정성과 지지력을 제공한다.
테두리 아웃 솔은 견고한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독립된 마디들을 감싸고 있다. 발이 바닥에 닿을 때 압력을 분산해 발의 움직임에 정확하게 반응한다. 내부에는 부드러운 폼을 사용해 충격을 흡수하고 반응력이 좋아 편안하게 달릴 수 있게 했다.
리복은 5일 서울 신도림동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자선행사 '쉐라톤 챌린지2016'을 공식 후원하고 참가자 150여 명에게 신제품을 이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Z프린트 3D를 신고 호텔 1층부터 43층 옥상까지 계단을 오를 예정이다. 마지막 도착지인 옥상에서는 그룹별로 크로스핏과 부트 캠프, 요가를 할 수 있다.
리복 Z프린트 3D는 전국 리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