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빛스캔(대표 문일준)은 사용자가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웹사이트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는 '비트인(Bit-in)'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제공하며, PC와 모바일 모두 지원한다.
빛스캔은 지난 2013년부터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피싱 ·파밍 등 이용자의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유출하는 악성코드 감염을 꾸준하게 추적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업체다. 비트인 서비스는 이렇게 수집한 190만여건의 감염 기록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위험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악성코드나 관련 위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빛스캔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공공시설 내 무료 와이파이 등 외부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하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공유기의 공격 피해 여부도 확인할 수 있어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이나 기관의 경우 인터넷 접속 시 사용하는 공인 IP에 감염 기록이 있는지 파악하고 대응을 강화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사용을 원할 경우 웹사이트(bitin.me)에 방문하면 되며, 주요 기능으로는 △악성코드에 감염된 이력 △특정한 정보가 유출된 이력 △파밍 IP로 악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승택 빛스캔 책임연구원은 "비트인 서비스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수많은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인터넷 서핑 및 전자 금융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문제가 확인된 경우 앞으로 예방 및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공익적인 차원에서 제공하여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제공하며, PC와 모바일 모두 지원한다.
빛스캔은 지난 2013년부터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피싱 ·파밍 등 이용자의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유출하는 악성코드 감염을 꾸준하게 추적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업체다. 비트인 서비스는 이렇게 수집한 190만여건의 감염 기록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위험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악성코드나 관련 위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빛스캔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공공시설 내 무료 와이파이 등 외부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하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공유기의 공격 피해 여부도 확인할 수 있어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이나 기관의 경우 인터넷 접속 시 사용하는 공인 IP에 감염 기록이 있는지 파악하고 대응을 강화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사용을 원할 경우 웹사이트(bitin.me)에 방문하면 되며, 주요 기능으로는 △악성코드에 감염된 이력 △특정한 정보가 유출된 이력 △파밍 IP로 악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승택 빛스캔 책임연구원은 "비트인 서비스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수많은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인터넷 서핑 및 전자 금융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문제가 확인된 경우 앞으로 예방 및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공익적인 차원에서 제공하여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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