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스토리지 업체 시놀로지는 2일 새로운 소비자용 4베이 네트워크결합스토리지(NAS) 서버 디스크스테이션(DiskStation) DS416pla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성능 스토리지와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가정 사용자들과 창의적인 전문가들이 모든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한 곳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4K UHD 채널 1개 또는 풀HD 영상 채널 3개까지 트랜스코딩이 가능하고, 사용자들은 미디어 파일을 알맞은 형식으로 손쉽게 변환하고 다양한 기기를 통해 재생할 수 있다. 애플 TV, DLNA 장치, 모바일 기기, 컴퓨터 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최대 2.48㎓까지 출력 가능한 1.6㎓ 듀얼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고, 윈도 기반 RAID 5 구성에서 초당 225MB 이상의 읽기속도와 초당 186MB 이상의 쓰기속도를 제공하며 보다 빠른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제이슨 팬 시놀로지 제품 담당 매니저는 "DS416play의 더욱 향상된 성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하루 동안 더 많은 일을 성취할 수 있게 됐다"며 "애드온(add-on) 소프트웨어 패키지들은 파일 정리 및 접근을 용이하게 하여, NAS의 기능을 확장시키고 단순한 데이터 저장소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시놀로지는 NAS 서버 신제품 '디스크스테이션 DS416play'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놀로지 제공
시놀로지는 NAS 서버 신제품 '디스크스테이션 DS416play'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놀로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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