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글라이더  미래부 제공
에어글라이더 미래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모자이크 파크에서 디지털콘텐츠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체험관에는 미래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5종의 가상현실(VR) 체험형 콘텐츠가 설치된다. 하늘에서 뛰어내리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에어글라이더(사진)'를 비롯해 가상으로 옷을 입어보는 '가상 피티 시스템', 3차원 가상공간을 체험하는 '여행체험 시스템', 골프제세를 교정하는 '골프코칭 시스템', 3차원 아바타로 분장을 체험하는 '분장 시뮬레이터 시스템' 등이다.

서석진 미래부 SW정책관은 "가상현실 테마파크뿐만 아니라 신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굴해 VR 기술력을 높이고 인력 양성을 통해 디지털콘텐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함께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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