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직무대행(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와 직원들이 기업윤리의 날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이기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직무대행(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와 직원들이 기업윤리의 날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일 기업윤리의 날에 앞서 지난 1일 부패방지 및 청렴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포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4월부터 반부패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아이디어 내부공모를 해 외부 청렴 시민감사관의 최종 심사로 최우수작을 비롯 총 8건이 선정·수상했다.

또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공사 팀장급으로 구성한 청렴 가디언과 윤리 도우미 등의 청렴 가디언의 다짐 선서와 워크숍을 벌이는 등 반부패·청렴의지를 다졌다.

이기만 지역난방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워크숍에서 "부패방지 선도 기관으로서 간부급 등 직원의 청렴한 자세가 중요하다"며 "특히 하반기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니 이 법을 숙지하고 부정부패 척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5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공공기관Ⅱ그룹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박병립기자 r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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