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혜영 SNS.
사진=황혜영 SNS.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43)이 세상을 떠난 멤버 김지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드러냈다.

황혜영은 1일 자신의 SNS에 "투투, 1994. 잊고 지냈던 내 꿈같던 시간들. 지훈아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전날 방송된 '슈가맨' 출연 인증 사진을 올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복원 슈가맨' 특집으로 꾸며져 Y2K, 샵, UP, 투투가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투투의 보컬 김지훈의 자리는 인피니트 우현이 대신했다.

이날 황혜영은 "김지훈이 꿈에 나왔는데, 정말 밝은 얼굴이더라"며 "열심히 하라는 응원이란 생각이 들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황혜영은 지난 2014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김지훈의 사망과 관련 죄책감을 드러낸 바 있다. 황혜영은 당시 "김지훈은 예전에 같이 활동했던 친구들 중 유일하게 연락하던 친구였다. 그런데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연락이 뜸해져 미안했다. 내가 조금만 더 신경 썼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phantom_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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