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사업 … 작년보다 54억 증액
도시문제 해결형 기술개발에 64억
참여업체·기관 모집…사업 본격화
서울시가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재료 업체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서울형 연구개발(R&D)'에 올해 19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달 3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 소재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서울형R&D사업'의 예산은 지난해보다 54억원이 늘어난 190억원이다. 총 11개 세부 지원사업이 시행되며, 가장 규모가 큰 세부사업은 '도시문제 해결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총 64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달부터 참여 업체와 기관을 모집하고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서울시의 기술R&D를 위해 편성했던 249억원 중 정부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비 60억원을 제외한 190억원이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재료 업체와 연구기관의 연구개발을 위한 자금으로 쓰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형R&D사업은 기술개발을 하고 싶지만, 자금이 부족한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재료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에 연구비,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크게 기업육성을 위한 '기업성장 사업화 지원'과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공공R&D'로 나뉜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고 지난해까지 총 1513개 과제에 총 4722억원을 투자했다. 이를 통해 논문게재 4748건, 특허출원 1997건 특허등록 709건 등의 성과를 냈고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개발업체 유앤아이가 칼슘과 마그네슘 등 인체 구성 성분으로 만들어진 '생체분해성 금속나사'를 세계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올해는 총 11개 세부사업에 190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도시문제 해결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64억원이 지원된다.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성장 기술개발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예산이 20억원 늘어 기업당 최대 2억원씩 총 60억원을 지원한다. 특화사업 고도화지원사업에 19억원, 도심형 산업 생태계 구축 지원사업에 7억원이 투입된다. 기술개발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인 기술개발 기획 지원사업'에는 총 4억원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양산 직전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시장진출형 제품제작 지원'에는 총 6억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연구개발사업은 단기간에 끝나는 사업이 아닌 만큼 지속적인 투자와 독려가 필요하다"며 "이달 기업성장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사업이 본격화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1월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서울형R&D의 사업성과 홍보, 기술공급자와 수요자, 투자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지식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송혜리기자 shl@
도시문제 해결형 기술개발에 64억
참여업체·기관 모집…사업 본격화
서울시가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재료 업체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서울형 연구개발(R&D)'에 올해 19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달 3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 소재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서울형R&D사업'의 예산은 지난해보다 54억원이 늘어난 190억원이다. 총 11개 세부 지원사업이 시행되며, 가장 규모가 큰 세부사업은 '도시문제 해결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총 64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달부터 참여 업체와 기관을 모집하고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서울시의 기술R&D를 위해 편성했던 249억원 중 정부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비 60억원을 제외한 190억원이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재료 업체와 연구기관의 연구개발을 위한 자금으로 쓰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형R&D사업은 기술개발을 하고 싶지만, 자금이 부족한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재료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에 연구비,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크게 기업육성을 위한 '기업성장 사업화 지원'과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공공R&D'로 나뉜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고 지난해까지 총 1513개 과제에 총 4722억원을 투자했다. 이를 통해 논문게재 4748건, 특허출원 1997건 특허등록 709건 등의 성과를 냈고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개발업체 유앤아이가 칼슘과 마그네슘 등 인체 구성 성분으로 만들어진 '생체분해성 금속나사'를 세계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올해는 총 11개 세부사업에 190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도시문제 해결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64억원이 지원된다.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성장 기술개발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예산이 20억원 늘어 기업당 최대 2억원씩 총 60억원을 지원한다. 특화사업 고도화지원사업에 19억원, 도심형 산업 생태계 구축 지원사업에 7억원이 투입된다. 기술개발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인 기술개발 기획 지원사업'에는 총 4억원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양산 직전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시장진출형 제품제작 지원'에는 총 6억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연구개발사업은 단기간에 끝나는 사업이 아닌 만큼 지속적인 투자와 독려가 필요하다"며 "이달 기업성장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사업이 본격화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1월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서울형R&D의 사업성과 홍보, 기술공급자와 수요자, 투자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지식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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