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황민규 기자] 올해 노트북PC의 약 40%에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탑재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나왔다.

31일 시장조사업체 IHS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노트북PC에 탑재한 개인용 SSD는 2260만개 수준이다. 전체 노트북PC의 28~29%에 SSD를 장착했다는 분석이다. 오는 4분기에는 SSD 적용 노트북 PC 비중이 전체의 40%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SSD의 가격이 점점 내려가는 데 비해 HDD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싼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128GB SSD의 시장가격이 곧 500GB HDD보다 낮아지고 256GB SSD와 1TB(테라바이트) HDD의 가격 차이도 단 5달러에 불과할 만큼 좁혀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개인용 SSD 세계 시장에서 삼성의 점유율은 54%를 기록했다. 이어 인텔(9%), 샌디스크(8%), 마이크론(7%), 도시바(6%), 라이트온(6%) 순이다. 주요 경쟁사의 점유율을 모두 더해도 삼성과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난다. 기업용 SSD인 서버용 물량까지 더한 점유율 집계에서도 삼성이 38%를 기록해 2위 인텔(14%)을 배 이상 격차로 앞서는 상황이다.

황민규기자 hmg8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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