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철근 콘크리트용 봉강 KS 개정, 9월 시행
건축물 안전성 강화 및 수출 경쟁력 확보 전망
600강도의 내진 철근이 국가표준(KS)으로 도입된다. KS 도입에 따른 신뢰성 확보로 인해 일본, 에콰도르 등 지진이 빈번한 외국으로의 수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국내 건축물의 안전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월 1일자로 철근 콘크리트용 봉강 KS를 개정 고시한다고 31일 밝혔다. 3개월간 유예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에선 내진철근, 나사철근 등 KS로 도입하고 인, 황의 기준치와 강도(항복강도) 기준 등을 강화했다.
우선 일반 철근보다 충격과 진동에 잘 견딜 수 있는 내진 철근 중 600강도 철근을 KS로 한국이 처음 도입했다. 철근이 나사모양으로 돼 이음이 간편하고 용접 접합의 경우 용접 부위 강도가 열에 의해 약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나사철근도 KS 영역으로 들어왔다.
더불어 불순물의 최대 허용값도 강화했다. 0.05% 이하인 인, 황의 최대 허용값은 종류별로 0.04~0.05% 이하로 낮춰 품질기준을 높였고 항복강도 상한값을 최소값의 1.3배로 설정해 안전성을 높였다.
산업부는 철근 KS 인증 업체는 45개로 이중 25개는 해외업체들이며 KS 인증 업체는 오는 9월 1일부터 개정된 국가표준 기준에 맞춰 생산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산업부는 불량철근 유통 근절을 위해 KS 개정 전후로 시판품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건축물 안전성 강화 및 수출 경쟁력 확보 전망
600강도의 내진 철근이 국가표준(KS)으로 도입된다. KS 도입에 따른 신뢰성 확보로 인해 일본, 에콰도르 등 지진이 빈번한 외국으로의 수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국내 건축물의 안전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월 1일자로 철근 콘크리트용 봉강 KS를 개정 고시한다고 31일 밝혔다. 3개월간 유예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에선 내진철근, 나사철근 등 KS로 도입하고 인, 황의 기준치와 강도(항복강도) 기준 등을 강화했다.
우선 일반 철근보다 충격과 진동에 잘 견딜 수 있는 내진 철근 중 600강도 철근을 KS로 한국이 처음 도입했다. 철근이 나사모양으로 돼 이음이 간편하고 용접 접합의 경우 용접 부위 강도가 열에 의해 약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나사철근도 KS 영역으로 들어왔다.
더불어 불순물의 최대 허용값도 강화했다. 0.05% 이하인 인, 황의 최대 허용값은 종류별로 0.04~0.05% 이하로 낮춰 품질기준을 높였고 항복강도 상한값을 최소값의 1.3배로 설정해 안전성을 높였다.
산업부는 철근 KS 인증 업체는 45개로 이중 25개는 해외업체들이며 KS 인증 업체는 오는 9월 1일부터 개정된 국가표준 기준에 맞춰 생산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산업부는 불량철근 유통 근절을 위해 KS 개정 전후로 시판품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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