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와 건양대학교가 개설할 기업소프트웨어 학부 로드맵. SAP코리아 제공
SAP와 건양대학교가 개설할 기업소프트웨어 학부 로드맵. SAP코리아 제공
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건양대학교와 기업소프트웨어(SW)학부를 개설하는데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하는 기업SW학부는 'SAP SW전공' 학생에게 SAP 특화 SW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SAP 전문인력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SAP와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운영할 예정인 건양대는 맞춤형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협력해 '취업예약기업' 제도를 도입한다. 취업예약기업 제도는 SAP SW전공 학생의 취업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SAP코리아와 웅진, 농심데이터시스템, 이수시스템, 아이에스티엔 등 총 23개 업체가 참여했다.

SAP는 기업SW학부 SAP SW전공학과 학생을 위해 취업 예약 기업과 협업으로 실무 프로젝트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AP는 국제표준 교육자료를 기반으로 대학교재를 개발해 10년 차 이상의 전문가를 파견할 예정이다. 건양대는 SAP가 파견한 전문가를 교원으로 채용해 SAP SW정공학과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건양대는 기업SW학부에서 운영하는 수업에 성실히 임한 학생에게 SAP 국제공인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잇는 자격을 제공한다. 또 가상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모의 프로젝트와 실제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 현장 실습 기회가 제공된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기업용 SW 글로벌 1위 기업인 SAP와 협력해 사회 맞춤형 인재 개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SAP와 국내 SW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인력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민기자 bell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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