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내달 2일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SUV QM6를 선보이고, 하반기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르노삼성차가 QM5의 후속 모델의 차명을 QM6로 결정한 것은 기존 QM5의 원형이 된 르노 꼴레오스가 지난해 완전변경을 거치며 길이가 200㎜가량 길어지는 등 한 차급 위의 완전히 새로운 차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여기에 SM6의 성공도 QM6 차명 확정에 힘을 실었다.
QM6는 르노삼성차가 르노그룹 내에서 주도적으로 개발에 참여했다. 지난 3월 국내 출시한 SM6가 로노 탈리스만의 한국형 모델인 것처럼 QM5 후속 모델도 국내용으로 별도 개발했다. 특히 QM6는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전 세계 80여개국으로 수출할 차량으로서 수출 실적을 책임질 기대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부산모터쇼에 전시되는 국내 최초 공개 모델 중 QM6가 유일하게 국내에서 생산되는 차여서 부산 시민 등 관람객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상반기 중형세단의 고급화를 연 SM6에 이어 하반기 SUV 시장의 고급화를 이끌 QM6를 중심으로 내세워 르노삼성차만의 프리미엄 기술과 감성을 뽐낼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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