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분리, 이제 필요를 넘어 필수로

미라지웍스(대표 남승우)는 망분리 비용의 2~3% 가격으로 망분리와 같은 보안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솔루션인 '세이프넷'을 출시했다. 사용자는 세이프넷 구축으로 망분리 비용보다 훨씬 저렵한 비용으로 망분리와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낼 수 있다.

세이프넷은 샌드박스 기술을 적용해 웹 브라우저를 가상화하고 인터넷 환경을 격리함으로써 사용자 PC를 랜섬웨어와 악성코드 침입을 방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라지웍스는 최근 이메일 첨부 파일이나 배너광고, 액티브X 설치를 통할뿐 아니라 단순 웹사이트 방문까지 랜섬웨어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세이프넷은 랜섬웨어 침입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웹 브라우저를 가상화해 악성코드를 원천차단한다.

기존 백신 같은 솔루션은 악성코드를 탐지해야 방어를 할 수 있어 신종 공격을 막을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반면 세이프넷은 경로자체를 격리해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까지 방어할 수 있다. 아웃룩 같은 이메일 프로그램이나 카카오톡 등 메신저로 수신한 파일을 통한 침입도 모두 방지할 수 있다.

세이프넷은 사용자 PC 환경에 아무 변화를 주지 않고 자유롭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상머신(VM) 방식과 달리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장비와 운영 인력이 필요없는 솔루션이다.

남승우 미라지웍스 대표는 "세이프넷은 기존 자료유출 방지 위주 보안체계에 인터넷을 통해 침투하는 악성코드도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며 "어떤 경우에도 인터넷을 통한 악성코드 침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종민기자 bell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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