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홈페이지가 해킹 피해를 입어 관련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5일 공군은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여 시스템 점검을 위해 임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공군은 이달 초 홈페이지 서버에 악성코드 공격을 받은 뒤 자체 복구를 시도하다 실패해 최근 들어 공군 모집, 체력단련장, 인터넷 편지쓰기, 이메일 등 일부 기능만 제공하는 임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피해 현황이나 공격 배후세력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이다. 군 당국은 북한을 비롯한 유력한 의심 세력의 연관 여부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지난 2월과 4월에 방위산업체에 대한 해킹 공격이 이뤄지는 등 군 관련 조직에 대한 해킹 공격이 지속되고 있어 관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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