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구시, 부산시, 세종시 등이 사물인터넷(IoT)기술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시스템을 개선한다.
24일 세종시는 국가재정지원 사업으로 '에너지IoT 사업' 계획을 기획재정부에 지난 3월 제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IoT사업은 실시간으로 에너지사용량과 효율을 관리할 수 있는 IoT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오는 5월 이 사업안이 기재부의 국가재정지원사업 심사에서 통과될 경우 세종시는 오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예산 1352억원을 투입한다. 세종시 관계자는 "세종시는 핵심산업 육성이 저조했던 지자체 중의 하나였다"며 "세종시의 산업 육성을 위해 ICT기술 중 IoT 기술을 선택했고,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구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IoT기술을 행정업무에 도입한 지자체는 서울시다. 시는 지난해 17억원을 투입해 북촌한옥마을에서 일어나는 도시문제 해결에 IoT기술을 사용했다. 쓰레기 과부하, 주차장 부족 문제 등을 IoT기술을 이용해 해결하고 있다. 시는 올해 IoT실증사업 운영지역을 시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는 북촌IoT시범단지의 고도화, 사용지역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세계 스마트시티 협의체 의장도시인 만큼 ICT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사례를 꾸준히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28일 SK텔레콤과 삼성전자와 '대구 IoT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SK텔레콤은 대구 전역에 IoT 전용망을 설치하고 삼성전자는 관련 장비와 기술을 전수한다. 대구시는 2021년까지 1조원의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 IoT시범도시 MOU를 시작으로 IoT 기반의 의료정보 활용 기술개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국가 감염병 관리 시스템 구축과 운영,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구축, 에너지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IoT 생태계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미래부 IoT시범단지 조성 공모를 통해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기반시설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IoT플랫폼을 구축에 주력했다. 주사업자로는 SK텔레콤이 참여해 스마트 횡단보도, 가로등 등 도시기반시설의 운영에 필요한 IoT플랫폼을 구축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올해 사업운영을 위해 미래부와 협의 중이고, 사업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본다"며 "올해는 이 플랫폼의 활용을 늘리고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24일 세종시는 국가재정지원 사업으로 '에너지IoT 사업' 계획을 기획재정부에 지난 3월 제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IoT사업은 실시간으로 에너지사용량과 효율을 관리할 수 있는 IoT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오는 5월 이 사업안이 기재부의 국가재정지원사업 심사에서 통과될 경우 세종시는 오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예산 1352억원을 투입한다. 세종시 관계자는 "세종시는 핵심산업 육성이 저조했던 지자체 중의 하나였다"며 "세종시의 산업 육성을 위해 ICT기술 중 IoT 기술을 선택했고,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구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IoT기술을 행정업무에 도입한 지자체는 서울시다. 시는 지난해 17억원을 투입해 북촌한옥마을에서 일어나는 도시문제 해결에 IoT기술을 사용했다. 쓰레기 과부하, 주차장 부족 문제 등을 IoT기술을 이용해 해결하고 있다. 시는 올해 IoT실증사업 운영지역을 시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는 북촌IoT시범단지의 고도화, 사용지역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세계 스마트시티 협의체 의장도시인 만큼 ICT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사례를 꾸준히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28일 SK텔레콤과 삼성전자와 '대구 IoT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SK텔레콤은 대구 전역에 IoT 전용망을 설치하고 삼성전자는 관련 장비와 기술을 전수한다. 대구시는 2021년까지 1조원의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 IoT시범도시 MOU를 시작으로 IoT 기반의 의료정보 활용 기술개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국가 감염병 관리 시스템 구축과 운영,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구축, 에너지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IoT 생태계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미래부 IoT시범단지 조성 공모를 통해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기반시설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IoT플랫폼을 구축에 주력했다. 주사업자로는 SK텔레콤이 참여해 스마트 횡단보도, 가로등 등 도시기반시설의 운영에 필요한 IoT플랫폼을 구축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올해 사업운영을 위해 미래부와 협의 중이고, 사업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본다"며 "올해는 이 플랫폼의 활용을 늘리고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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