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포' 킨텍스서 개막
VR게임·모션 시뮬레이터 결합
모션디바이스 '탑발칸' 눈길

가상·증강현실 게임 등 최신 게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플레이엑스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해 2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행사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국내 게임 개발사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 최신기술 및 산업계의 이슈를 살펴보는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회에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게임과 콘텐츠가 대거 선보여 미래형 게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국내 최초로 VR게임과 모션 시뮬레이터를 결합한 모션디바이스의 '탑발칸'도 소개됐다.

넷마블, 웹젠, 드래곤플라이 등 메이저 게임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2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일본, 유럽, 미주지역 게임 관련 기업 120여 곳이 참여해 우리 기업과 상담을 진행한다.

다양한 콘퍼런스도 열린다. 'VR과 차세대 게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메인 콘퍼런스는 아마존게임 서비스 사업총괄 책임인 댄 윈터스의 기조연설과 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청강대의 '청강 게임콘퍼런스'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게임 개발자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드게임 대회, 추억의 오락실 게임, FIFA 대학생 리그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경기도는 플레이엑스포를 가상현실, 증강현실, 체감형 게임, 기능성 게임 등 게임산업 트랜드를 선도하는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 규모의 게임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플레이엑스포는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 'play'와 전시회를 뜻하는 'expo'의 발음이 담긴 'X4'가 조합된 합성어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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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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