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협력사와 상생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사 임직원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날 경기 여주 연라동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협력사 대표 60여명을 초청해 의견을 나누는 '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개최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Beyond the Wall(벽을 넘어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CJ오쇼핑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들이 '상생'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도미노를 완성하며 동반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또 인문학 강의로 유명한 최진기 경제연구소 대표의 '창의력이 생존이다' 특강을 함께 들었다.
CJ오쇼핑은 앞으로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교육 지원을 늘리는 데 나선다. 오는 19일부터 협력사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원데이 윈윈 업무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CJ오쇼핑은 2013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기존 온라인 마케팅과 서비스 2개 과정만으로 운영되던 교육에 마케팅 트렌드, 고객만족 서비스 분야와 엑셀, 포토샵, 협상스킬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과정을 보강해 10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협력업체 임직원 약 360명이 1년에 5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가 위탁해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강좌도 콘텐츠를 보강해 강화한다.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학습 서비스 '파트너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협력사 임직원 345명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협력사 임직원들은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역량개발, 인문소양 등 연간 2만3000개에 달하는 교육 콘텐츠를 비용 없이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협력사들은 기업체 필수교육인 성희롱 예방교육과 정보보안 등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16일 경기 여주 연라동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파트너스 클럽' 행사에서 허민회 CJ오쇼핑 대표(중앙 왼쪽)와 CJ오쇼핑의 협력사인 우경섭 선도 대표가 '상생'이라고 새겨진 도미노를 함께 시작하며 동반상생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CJ오쇼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