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16일 중앙 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전 구간에서 10분간 정차 후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하며, 잠실역에서는 인근의 롯데월드타워&몰과 연계한 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또 화학 제품을 다루는 공장이나 주요 다중밀집시설, 해양사고, 대규모 태풍 상륙 상황 가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오는 20일까지 전국적인 훈련을 이어간다.

올해에는 그간 기관 자율에 맡겼던 현장훈련을 전 부처와 지자체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해 현장중심의 훈련을 강화하고 어린이·노약자 등 재난취약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주요 대피훈련에 함께 참여하는 국민 체감형 훈련을 확대했다고 국민안전처는 밝혔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각 훈련 주관 기관에게 훈련실시에 앞서 그간 준비했던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 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다중밀집시설 대피 국민참여 훈련과 긴급구조 등 현장대응훈련이 실시되는 전국 338개소에는 반드시 간부급을 안전책임관으로 지정하여, 훈련 전 안전교육 실시, 안전선 설치, 의료인력 배치 등 사전조치를 이행토록 했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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