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단일 제품 기준으로 세계 최대 용량의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스템에어컨은 대형 실외기에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해 공간 활용과 에너지효율이 뛰어나며 주로 학교, 사무실, 상가, 아파트 등의 냉난방을 위해 사용한다.
LG전자가 선보인 신제품은 세계 최대 용량인 32마력(HP)의 멀티브이 슈퍼 5다. 32마력은 5평형(약 16.5㎡) 사무공간이 52개인 오피스텔 전체의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용량이다. 멀티브이 슈퍼5는 LG전자의 대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의 5세대 모델로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또 기존 18마력 제품과 14마력 제품을 연결해 32마력의 용량을 구현했을 때보다 설치면적이 최대 34% 줄어든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멀티브이 슈퍼5는 실내기와 실외기에 온도와 습도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적용해 습도에 따라 실내 환경을 자동으로 유지해 전기료 부담을 줄여준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 냉방과 난방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전력 소비량, 실내 온도와 습도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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