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 허가보고서 발간
지난해 국내 자체 개발 신약과 희귀의약품 허가 건수가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2015년 의약품 허가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허가·신고된 의약품은 총 3014품목(한약재 제외)으로 의약품 허가·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3년 허가·신고된 의약품 건수는 2210건, 2014년은 2929건으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특히 국내 개발 신약은 2013년 1품목, 2014년 1품목에서 지난해 5품목으로 증가했으며, 희귀의약품도 2013년과 2014년 같은 28품목에서 지난해 49품목으로 대폭 늘었다.

이러한 증가세는 제약업계의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희귀의약품에 대한 관심 증가, 국내 개발 신약에 대한 제도적 지원 등에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해 허가받은 국내 개발 신약은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아셀렉스캡슐 △동화약품의 자보란테정 △동아에스티의 시벡스트로와 슈가논 △JW중외제약의 가드렛정이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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