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시큐리티레볼루션'
프레임워크 'MNGF 2.0' 공개
"초소형 IoT 기기에도 적용"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가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주요 신제품과 사업 방향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최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보안과 콘텐츠 보안의 경계가 점차 희미해지며 통합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애니 제공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가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주요 신제품과 사업 방향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최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보안과 콘텐츠 보안의 경계가 점차 희미해지며 통합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애니 제공

마크애니가 차세대 디지털저작권관리(DRM)와 미래 IT 환경에 대응하는 정보보호 솔루션을 소개했다.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금융, 공공, 일반기업 등 각계 보안 담당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크애니 시큐리티레볼루션 2016(MSR 2016)'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우선 차세대 보안 프레임워크인 'MNGF(MarkAny Next Generation Framework) 2.0'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운영체제(OS) 아래 커널(Kernel) 수준에서 동작해 기존 DRM 제품보다 더 안정적이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임승민 DRM사업부장은 "유저레벨이 아닌 커널레벨에서 암호화를 실행해 기존 보안 시스템과의 충돌을 최소화하고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차세대 보안 프레임워크"라고 말했다.

이어 박승규 기술연구소장은 미래 IT 환경에서의 보안 솔루션의 키워드로 유연성과 경량화, 융합·플랫폼화 등을 제시했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환경에서 대규모 데이터에 대한 전자서명이 가능한 'KIDS(Keyless Infrastructure for Digital Signature)'를 통해 현재의 공개키 암호화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경량화를 지원해 초소형 IoT 기기에도 보안 기능을 적용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보안과 콘텐츠 보안의 경계가 점차 희미해지며 통합되고 있다"며 "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미국 공공기관과 국방 분야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불법 녹취파일이나 3D 프린팅 도면, 가상현실(VR) 관련 콘텐츠에 대한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을 통한 '추적(Tracing)' 기능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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