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의 주최사인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올해 CES 아시아의 트렌드로 센서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카테고리의 개발이라고 개발이라고 설명했다.

개리 샤피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은 1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CES 아시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CES) 트렌드를 보면 센서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카테고리 개발이 핵심 트렌드"라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드론 등 많은 분야에 있어서도 센서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CES 아시아에는 지능형 센서를 탑재한 제품을 선보인 기업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 특히 스마트 홈과 관련해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도어록, 스마트 전구 등 터치 하나로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전기료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등이 주목받았다.

중국 업체 콘커는 지능형 가전 센서를 선보였다. 스마트플러그, 스마트 와이파이 공유기, 스마트 도어록 등 간단한 조작만으로 전기료를 아끼고 전자기기 사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전시했다.

콘커 관계자는 "스마트 센서 관련한 제품을 출시한 지 4년이 됐는데 처음보다 소비자의 수요가 상당히 증가했다"며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 도어록의 경우 500만개가 팔릴 만큼 중국 시장에서 최근 스마트 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능형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 홈 관련 기기에 대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얼과 함께 협력한 중국 업체 울리안도 사물인터넷 기능을 탑재한 센서로 각종 스마트 홈 솔루션을 선보였다. 버튼 하나로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내, 외출 등 상황 변화에 맞게 실내를 관리할 수 있다. 셋톱박스가 모든 연결을 관리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샤피로 회장은 "올해 CES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모든 방면에서 확장됐다"며 "센서를 탑재한 무인자동차도 올해 CES 아시아의 중요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특히 센서를 탑재한 충돌방지시스템, 운전자 졸음방지시스템, 주의력 감시 시스템 등의 기술이 빠른 속도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리 샤피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은 CES는 올해 두 번째 여는 CES 아시아 행사에 대해 향후 개최 지역과 참가 기업 등에 따라 박람회 성격을 차별화해 맞춤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상하이(중국)=김은기자 silverkim@dt.co.kr



개리 샤피로 CTA(전미소비자기술협회)회장
개리 샤피로 CTA(전미소비자기술협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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