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유수홍 신화건설 사장(왼쪽부터),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권석원 동진건설 사장이 제주 LNG 복합화력 건설공사 계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이 제주도에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
중부발전은 지난 11일 충남 보령시 머드린 호텔에서 두산중공업, 신화건설, 동진건설과 제주 LNG 복합화력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화력발전소 유휴부지에 건설하는 LNG 복합화력발전소의 총 사업비는 2609억원이며 발전소 규모는 240㎿급이다.
특히 중부발전은 이번 LNG 복합화력 건설에 '1(대기업)+2(중소기업)' 제도를 적용했다. 이 제도는 대기업의 영역인 발전소 건설공사에 중소기업 2곳을 의무적으로 넣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두산중공업이 시공의 80%를 맡으며 신화건설과 동진건설은 각각 10%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