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동반성장 위해 1+2제도 적용
대기업 1곳에 중소기업 2곳 포함하는 건설 사업

지난 11일 유수홍 신화건설 사장(왼쪽부터),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권석원 동진건설 사장이 제주 LNG 복합화력 건설공사 계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지난 11일 유수홍 신화건설 사장(왼쪽부터),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권석원 동진건설 사장이 제주 LNG 복합화력 건설공사 계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이 제주도에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

중부발전은 지난 11일 충남 보령시 머드린 호텔에서 두산중공업, 신화건설, 동진건설과 제주 LNG 복합화력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화력발전소 유휴부지에 건설하는 LNG 복합화력발전소의 총 사업비는 2609억원이며 발전소 규모는 240㎿급이다.

특히 중부발전은 이번 LNG 복합화력 건설에 '1(대기업)+2(중소기업)' 제도를 적용했다. 이 제도는 대기업의 영역인 발전소 건설공사에 중소기업 2곳을 의무적으로 넣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두산중공업이 시공의 80%를 맡으며 신화건설과 동진건설은 각각 10%를 수행한다.

중부발전은 이달 발전설비 설치에 들어가며 201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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