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지난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60억35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2% 올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53억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7% 오른 40억4300만원을 기록했다.

쇼핑과 투어 부문에서 거래가 늘어나고, ENT부문에서 자체 공연 상연에 따라 수익이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올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같은 기간 거래총액은 7701억1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증가했다.

투어 부문의 거래총액과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19%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여행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이윤이 높은 카테고리인 숙박, 패키지 상품을 중심으로 거래액이 늘었다"고 밝혔다. 항공권과 숙박을 포함한 국내여행 상품 송출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성장했으며, 항공권과 패키지, 호텔 등 해외 송출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났다.

ENT 부문의 거래총액과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 56% 증가했다. 자체제작 공연인 뮤지컬 '레베카'와 '마타하리'가 흥행하면서 매출이 늘어났고,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 등 인기 프로야구 구단의 티켓 판매량이 증가한 영향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쇼핑 부문의 경우, 모바일 거래액이 지난해보다 162% 늘어나 증가 폭이 두드러졌으며, 거래총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올랐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대화형 커머스 '집사 서비스'와 다중채널네트워크(MCN)과 전자상거래 기능을 결합한 '라이브 온 쇼핑' 등 신규 서비스가 고객유입률을 높였다"고 말했다.

도서 부문의 거래총액과 매출액은 도서정가제 영향이 줄어듦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 10% 증가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