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인터페이스(UI), 사용자경험(UX) 전문업체 투비소프트가 영국 비주얼코볼 전문업체 마이크로포커스(Micro Focus)와 협력해 기업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11일 투비소프트(대표 박광원)는 자사 솔루션에 마이크로 포커스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기업용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월 전략적 기술제휴를 체결한 뒤, 마이크로 포커스 '비주얼 코볼(Visual COBOL)', 투비소프트의 '넥사크로플랫폼(nexacro platform)' 과 '엑스젠(XGEN)'의 기술 융합을 추진해왔다.

마이크로포커스는 객체지향 언어 비주얼 코볼 전문업체로 1976년 영국에서 창업한 뒤 코볼,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관리과 테스팅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8억3450만 달러다.

스티브 리(Steve Lee) 마이크로포커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이사는 "투비소프트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기존의 IT투자분에 대한 효율을 극대화시키고, 복잡한 업무 요구사항들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원 대표는 "두 기업이 각각의 탄탄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기술제휴를 통한 안정적인 융합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시스템 혁신과 차세대 IT환경을 선도할 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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