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이란에서 한국우수상품전시회
내달 22일엔 멕시코에 플랜트 기자재 시장개척단 파견

정부가 이란과 멕시코 경제사절단 파견의 후속 조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달 이란에서 한국 우수상품전시회를 열고 다음달 멕시코에 플래트 기자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 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확산을 위한 토론회'에 주형환 장관이 참석해 '해외진출 성과제고와 확산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상방문을 통해 조성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수출회복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제사절단의 요구를 담은 후속조치 방안을 제시했다. 주 장관은 "1대1 상담회 현장에서 계약성사를 위한 법률, 금융, 통관, 인증 등을 망라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전시회와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 이란에서 한국 우수상품전시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엔 후속 경제사절단도 파견할 계획이다. 내달 22일 멕시코에 플랜트 기자재 시장개척단을 보낼 방침이다. 또 이란 메가 프로젝트 지원팀을 신설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프로젝트 발주국의 고위급 인사 초청행사도 연다. 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금융지원 대상 사업을 조기 지원해 해외 진출 기업의 금융 애로도 해소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해각서(MOU) 합의 사항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관계 부처 합동으로 MOU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MOU 이행 정보는 정상외교 경제활용포털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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