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다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편을 통해 탭 순서를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는 홈편집 기능을 추가하고, 알림 메뉴를 신설하는 등 개인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다음앱 좌측 상단의 메뉴 아이콘을 클릭한 후 홈편집 버튼을 누르면 탭 순서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다. 뉴스,랭킹 등의 순서로 고정된 화면이 아니라 이용자 개개인이 관심사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 알림 메뉴를 신설해 뉴스 속보, 날씨, 로또 번호, 추천 소식 등을 설정에 따라 푸쉬 알림으로 제공한다. 매일 아침마다 날씨를 검색하거나, 매주 토요일 저녁에 로또 당첨 번호를 찾아볼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한 꽃 검색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꽃 사진을 촬영하면 꽃 이름을 알려주는 검색 서비스로, 이용자가 촬영한 꽃의 특징을 추출해 카카오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DB)와 매칭한 후 검색 결과를 제공하게 된다.

이준걸 카카오 다음앱 팀장은 "홈편집, 알림 기능을 비롯해 다음앱에 적용된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 추천 시스템인 루빅스(RUBICS) 등을 활용하면 다음앱을 본인에게 최적화된 앱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앞으로 이용자의 탭 사용 패턴을 사전에 분석해 최적화된 탭 순서를 자동으로 추천해주고, 콘텐츠 추천시스템을 고도화 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더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앱 개편 내용은 최신 버전(v.6.0)으로 업데이트 후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다음앱 개편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000만원 상당의 세계일주 여행상품권(1명), 국내 숙박이용권(5명) 등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채희기자 poof34@dt.co.kr

카카오 검색포털인 다음 앱의 개편된 홈편집 기능과 신설된 알림 메뉴 이미지. <카카오 제공>
카카오 검색포털인 다음 앱의 개편된 홈편집 기능과 신설된 알림 메뉴 이미지. <카카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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