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하늘보리', '잘빠진 옥수수수염', '맑게 우려낸 누룽지' 등 브랜드(사진)를 대상으로 디자인을 개편했다.
웅진식품 차 음료의 새로운 디자인은 흰색을 기본으로 제품별로 소재 특성을 살린 포인트 색을 사용했으며, 100% 국산 곡물 엠블럼을 강조했다. 하늘보리는 하늘색, 잘빠진 옥수수수염은 노란색, 맑게 우려낸 누룽지는 마르살라색, 광명찾은 결명자는 분홍색을 각각 사용해 전통 차 음료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존 제품은 파스텔 톤에 들판과 하늘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갖고 있었다.
회사는 차 음료의 디자인과 제품 스펙도 개선했다. 하늘보리의 경우, 보리추출액 함량을 늘려 고소한 맛을 살렸다. 리뉴얼 된 제품들은 전국 편의점과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500㎖ 기준 1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