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직접 기획하고 요리법 개발에 참여한 '백종원 부대찌개'(사진)를 출시했다.

백종원 부대찌개는 CU가 'CU 순대국밥'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국물 도시락으로, 3분 동안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을 수 있다.

제품은 찌개 한 그릇에 베이크드 빈스, 마카로니, 떡국 떡 등 10여 가지 재료를 담았다. 부대찌개 전문점 인기 사리인 생면, 만두, 치즈를 더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차별화 했다.

부대찌개의 핵심 재료인 햄을 선별하기 위해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직접 20여 종류의 햄을 테스트하고, 그 중 최상의 맛을 내는 세 종류의 햄을 황금 비율로 담아 부대찌개의 고소한 감칠맛을 살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다양한 햄과 잘 어울리는 부대전골 소스를 넣고 볶음김치를 원물 그대로 찌개 안에 넣어 부대찌개 특유의 얼큰하고 걸쭉한 국물 맛을 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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