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솔루션 및 PG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가 전기전자 및 가전제품 유통 선도기업인 전자랜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노페이'(INNOPAY)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인피니소프트 제공
핀테크 솔루션 및 PG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가 전기전자 및 가전제품 유통 선도기업인 전자랜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노페이'(INNOPAY)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인피니소프트 제공
핀테크 솔루션 및 PG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가 전기전자 및 가전제품 유통 선도기업인 전자랜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노페이'(INNOPAY)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전자랜드는 전국에 100여 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국내외 600여 개 유수 업체의 영상음향 가전 및 컴퓨터, IT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전자전문 유통업체다. 전자랜드는 이번 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기존 매장 직원들의 불편함과 보안을 개선하고 방문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와 결제 채널 확장을 통해 매출 상승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전자랜드 4개 매장에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후 이 달부터 점차 전국 100개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할 예정에 있다. 이번 전자랜드에 제공되는 이노페이는 인피니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ARS페이의 기능과 더불어 고객사와 다양한 가맹점에게 최적의 형태로 개발된 결제 솔루션으로, 카드번호를 받지 않아 고객의 카드정보 유출 걱정이 없다. 기존 카드단말기가 없어도 앱 형태로 제공 돼 전자랜드의 매장 직원들이 고객과 상담을 하며 손안에서 쉽게 결제를 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이다.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로 주목받아 온 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 결제 서비스는 대면·비대면 통합 결제 솔루션으로 현존하는 모든 결제를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게 해준다. 기존 결제 서비스의 불편함을 줄여 새로운 결제 서비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노페이 서비스는 카드 스왑(Swipe) 및 IC 결제, 카드 ARS 결제, NFC 결제, 현금결제, 바코드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 제공과 더불어 모바일 및 PC 상에서 운영이 가능하고 판매자의 관리기능을 강화해 기존 가맹점뿐 아니라 중소 유통업자를 비롯한 온·오프 판매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피니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전자랜드에 제공된 이노페이 서비스를 기반으로 앞으로 유통사업체의 결제 서비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피니소프트의 기술력이 집약된 이노페이 결제 솔루션과 ARS페이 서비스를 토대로 기존 전자결제시스템의 약점을 보완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 앱은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폰용 IOS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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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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