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품질보증 솔루션 회사인 악세디언(대표 패트릭 오스티기)은 SK텔레콤과 해외 통신 사업자의 네트워크 컨설팅과 관리 서비스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악세디언은 실시간 성능 품질보증 솔루션을 제공하고, SK텔레콤은 이를 바탕으로 해외 이동통신사업자에게 네트워크 컨설팅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전국 LTE망에 악세디언 솔루션을 도입해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GSMA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에서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네트워크 성능 감시 솔루션'으로 '기반기술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악세디언의 핵심 기술과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품질 관리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운용자가 네트워크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구간별 장애를 쉽게 인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트릭 오스티기 악세디언 대표이사는 "MWC에서 공동 수상한 솔루션으로 SK텔레콤과 같이 전 세계 다른 고객에게 품질보증 솔루션을 제안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GSMA 모바일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에서 악세디언과 SK텔레콤은 공동 개발한 '네트워크 성능 감시 솔루션'으로 '기반기술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악세디언 제공>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GSMA 모바일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에서 악세디언과 SK텔레콤은 공동 개발한 '네트워크 성능 감시 솔루션'으로 '기반기술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악세디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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