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0일 이종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웰메이드 예당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올해 1월부터 1인 기획사에 몸담았던 이종석은 좀 더 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YG행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YG는 "올해 강동원, 김희애를 영입한 데 이어 한류스타 이종석까지 합류하면서 연기자 매니지먼트에서도 더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종석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을 통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최근 400억 원 규모의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의 연인' 중국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오는 7월 20일 첫 방송하는 MBC 'W(더블유)'를 통해 국내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혜진기자 phantom_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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