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 면적이 증가한 것은 산업용지 확보를 위한 간척지 개발 때문이다. 전남 광양시 황길동 공유수면매립과 토지개발사업(3.9㎢), 경기 안산 시흥시 구획정리 사업(1.9㎢), 인천신항 신규등록(1.4㎢) 등을 완료했다.
행정구역별로 토지면적이 가장 넓은 광역자치단체는 경북(1만9031㎢)이었으며 강원(1만6926㎢)과 전남(1만2313㎢)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세종(465㎢), 광주(501㎢),대전(539㎢)은 면적이 작았다.
기초자치단체별 면적은 강원 홍천군(1829㎢, 강원 인제군(1645㎢),경북 안동시(1522㎢ )순으로 넓었다. 반면 ▲부산 중구(2.8㎢)▲대구 중구(7.1㎢)▲인천 동구(7.2㎢ )순으로는 작았다.
용도별 토지면적은 임야(6만4003㎢)가 가장 큰 비중(63.8%)을 차지했다. 농경지는 2만274㎢(20.21%), 대지와 공장용지는 3907㎢(3.9%)였다. 소유구분별로는 절반 이상이 개인소유토지(5만1972㎢)였으며 국 공유지 3만2862㎢(33%), 법인 및 비법인 1만5123㎢(15%), 외국인토지는 133㎢(0.13%)였다.
개인토지는 경북(1만469㎢), 국공유지는 강원(1만122㎢)이 가장 많았다. 법인 및 비법인 토지는 경북(2905㎢), 외국인토지는 경기(32㎢)에 가장 많았다. 시도에 등록된 섬은 모두 3677개, 182만4110필지(3547㎢)다. 사람이 사는 섬이 486개(181만7063필지), 무인섬이 3191개(7047필지)에 달한다. 면적은 각 3479㎢, 69㎢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