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타적사용권이란 보험 신상품 개발 및 판매의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동안 다른 회사들이 유사상품을 출시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독점적 상품 판매권한을 뜻한다. 이 상품의 배타적사용권 인정기간은 이달 2일부터 8월 1일까지 3개월이다.
생명보험협회는 이 상품이 업계 최초로 가입나이별 지급률을 적용, 소비자가 가입 시점부터 연금 수령액을 확정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독창성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이번 상품은 미국 푸르덴셜 본사의 은퇴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분석에서 상품개발까지 무려 2년 이상이 걸렸다"며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을 통해 우리 상품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기쁘고, 은퇴 시기에 놓인 소비자들이 보다 안정된 노후 설계를 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출시 2달 만에 누적 판매액이 230억을 넘어서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동규기자 dksh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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