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를 소재로 한 첫 번째 공식 웹툰 '테일즈런너: 동료가 되어 달리는 길'(사진)의 연재를 시작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테일즈런너'는 2005년 시작한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4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웹툰 '테일즈런너: 동료가 되어 달리는 길'은 8부작으로 두 주인공 '루시'와 '시호'가 게임에서 경쟁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4일 공개한 1화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1화는 수호 '신장'의 훌륭한 후계자가 되기 위해 동화 나라에 찾아온 주인공 시호가 부족한 달리기 실력으로 인해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시호가 운명적으로 만난 두 번째 주인공인 루시와 펼치게 될 치열한 승부도 예고했다.
정상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캐주얼게임사업부 팀장은 "예고편 공개 이후 게임 게시판에 웹툰에 대한 기대 글이 쇄도하고 있을 정도로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 전개될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큰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정채희기자 poof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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