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 장거리 이용 콜택시앱 '비클'이 출시와 더불어, 기능추가 등 서비스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를 지난 1일 완료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속도향상과 더불어 이동 중인 기사의 정보를 안심문자&카카오메세지 전송해주는 기능 등이 추가, 18일 안드로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 iOS는 5월 1일 업데이트 완료됐다.

비클은 수도권은 물론 전국 주요 도시에서 사용 가능한 시외장거리 콜택시앱으로, 일반요금 대비 10~20%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택시 이용 전 출발과 도착지를 선택하면 이용 금액이 결정된다는 것이 최대 특징이자 장점이다. 단, 동일 시내권은 미터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5km 이하는 접수되지 않는다.

비클의 주요기능으로는 호출한 기사가 어디까지 왔는지 알 수 있는 실시간 기사위치 확인과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 메시지&카카오톡 기능, 서비스향상을 위한 불편사항 신고 기능 등이 있다.

비클 관계자는 "더욱 빠르고 편리한 어플 사용을 위해 꾸준히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업데이트 완료 시점에 맞춰 대대적인 광고 및 기사님들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외 장거리 전용 콜택시 비클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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