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전문점을 6년간 운영하는 동안 수익적인 부분에는 큰 불만이 없었지만, 노동강도라든지 고객과의 마찰 등에 어려움을 느꼈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적고, 그 동안의 서비스직의 경험을 살려 할 수 있는 카페업종으로 변경을 결심했다. 그러던 중, 프리미엄 커피와 함께 브런치 및 디저트를 제공하는 바빈스커피가 눈에 들어왔다. 기존 매장을 운영하면서 가지고 있던 불만을 모두 해결해주고,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대한 결심을 한 만큼, 이윤정 점주는 보다 신중한 선택을 위해 바빈스커피의 사업설명회 참석, 경쟁력을 꼼꼼히 살펴봤다. 가맹점주를 존중해주는 본사 임직원들의 모습에 창업을 결심했는데, 운 좋게 본사에서 진행 중이었던 교육비 및 가맹비 면제 창업혜택을 받아 비용 부담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현재는 본사가 가맹점을 배려하고, 지원하는 부분에 큰 만족을 하고 있다.
"본사의 지원에 힘입어 매출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쿠폰 서비스 및 오피스 상권에 따른 맞춤 예약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맞춤 예약서비스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보다 알차게 쓸 수 있단 점에 그 반응이 뜨겁다. 바로 매장을 찾아 식사와 함께 커피까지 즐길 수 있으니,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하다. 덕분에 '바빈스커피 군포 IT밸리점'은 인근 직장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브런치카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빈스커피 군포IT밸리점은 인근 직장인들이 주요 고객층이다. 정성껏 요리해 제공되는 브런치에 '맛있다'라고 칭찬해주는 고객들이 많다. 주 4회 방문하는 단골고객도 있을 정도다.
이윤정 점주는 "단골고객들의 취향을 파악,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단골고객에게 칭찬을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매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점주는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카페 운영을 단순히 하나의 로망으로 생각한다면 성공하기가 어렵다.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시작해야 된다는 뜻이다. 또 치열한 경쟁을 감안해 본사역량 및 인지도를 기반한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는데, 본사가 튼튼하지 않다면 그만큼 수명도 짧을 수 밖에 없다. '바빈스커피'는 성공요건을 확실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추천을 할 수 있다"
바빈스커피 본사에서는 5월 4일 오후 2시 부산, 12일 홍대 직영점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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