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지난해 9월 첫 협업을 진행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한 티셔츠, 가방 등을 내놓았다. 협업 상품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총 판매율 90%, 45개 스타일 중 29개 완판 등을 기록했다.
올해 선보이는 '에잇세컨즈 X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은 제품을 79개 스타일로 확대했으며, 물량도 지난해보다 대폭 늘렸다. 지난 1월 카카오프렌즈의 새 캐릭터 '라이언'의 첫 패션 제품도 이번에 출시하게 됐다.
협업 상품은 지난달 28일 팝업 스토어 형태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과 강남, 명동, 광주 충장로, 대구 동성로, 전주 고사점 등에서 선보였으며, 온라인 몰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이번 협업 상품에는 요즘 소비자들이 즐기는 복고 문화를 캐릭터 개발에 반영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인간적인 매력으로 10~20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젊은 층의 쇼핑 문화를 함께 즐기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캐릭터의 모습을 '레트로 마켓'이라는 콘셉트로 재치있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