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시장 겨냥 VMAX 올플래시 선봬
데이터 보호·복제 데이터 관리기능 강화
서버·네트워크·SW 통합형 인프라 제품도

데이비드 굴든 EMC II CEO가 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EMC 월드 2016에서 올해 스토리지 신제품과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EMC 제공
데이비드 굴든 EMC II CEO가 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EMC 월드 2016에서 올해 스토리지 신제품과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EMC 제공


'EMC 월드 2016' 미 라스베이거스서 개막

EMC가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 환경에 대응하는 스토리지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2일(현지시간) EMC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EMC 월드 2016에서 '디지털 변화(Digital Transformaion)'와 '정보의 세대(Information Generation)'를 주제로 스토리지 신제품을 소개했다.

데이비드 굴든 EMC 정보인프라(II)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IT의 중요한 3가지 목표로 '민첩성(Agility)'과 '효율성(Efficiency)', '속도(Speed)'를 꼽은 뒤 "EMC는 플래시메모리, 클라우드 연계, 스케일아웃(확장성),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 Define) 등 4가지 전략 방향과 함께 데이터 보호(Protection)와 보안(Security)도 중요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굴든 CEO는 기존 애플리케이션(Traditional Apps)과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Cloud Native Apps)이 공존하고 있다며 이에 각각 대응하는 제품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플래시의 경우 올해를 '올플래시의 해'로 정의하고 고성능 시장을 겨냥한 'VMAX 올플래시'와 중간급 시장을 겨냥한 '유니티(UNITY)'를 선보이며 다양한 시장을 골고루 공략한다. 데이터 보호를 위한 '데이터 도메인 버추얼에디션'과 'EMC 복제 데이터 관리(Copy Data Management)'를 발표해 데이터 보호는 물론 복제 데이터에 대한 관한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초고속 성능을 제공하는 'DSSD D5' 등으로 성능과 용량이 두 배 가량 늘어났고, 말단 스토리지(Edge)부터 중앙 데이터센터(Core)까지 모두 아우르는 아이실론(ISILON), 클라우드 저장 솔루션인 엘라스틱클라우드스토리지(ECS) 등도 소개했다.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해 스토리지에 서버,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합친 통합형 인프라인 '컨버지드 인프라' 제품도 함께 발표했다. 시스코 네트워크 장비를 포함하는 VxBlock과 랙스케일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인 VxRack, VM웨어 기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인 VxRail 등이다. 이 밖에 외부 접속자를 아우르는 퍼블릭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하는 버투스트림 제품과 연계한 엔터프라이즈 하이브리드클라우드(EHC), 개발자용 플랫폼인 네이티브하이브리드클라우드(NHC) 등도 소개했다.

한편 케빈 로치 EMC 부사장은 "온라인을 통해 고객사의 스토리지 제품을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웹 기반 서비스 '마이서비스360'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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