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 이하 협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위탁을 받아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SW 중소 포럼 운영지원사업 2016년 발대식'을 2일 서울 송파구 협회 에서 개최했다.
협회는 같은 분야 10개 이상 중소SW 업체가 포럼을 구성해 공동 업무, 정보교류 등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부와 진흥원은 포럼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SW테스팅기업 포럼(주관기업 지티지) 등 14개 포럼(119개 기업 참여)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포럼은 참여업체 특성에 맞는 업체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상생협력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석진 미래부 국장은 "비슷한 분야 SW업체들이 모여 공동 관심사에 대해 서로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매년 활동성과가 우수한 포럼에 대해서 연말 시상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 활동 7년차를 맞이하는 웹표준솔루션 포럼 고경구 엔드와이즈 대표는 "중소SW포럼 운영지원사업은 참여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기존 SW 중소 포럼 운영지원사업과 함께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기존 포럼에게 추가 지원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협회는 같은 분야 10개 이상 중소SW 업체가 포럼을 구성해 공동 업무, 정보교류 등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부와 진흥원은 포럼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SW테스팅기업 포럼(주관기업 지티지) 등 14개 포럼(119개 기업 참여)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포럼은 참여업체 특성에 맞는 업체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상생협력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서석진 미래부 국장은 "비슷한 분야 SW업체들이 모여 공동 관심사에 대해 서로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매년 활동성과가 우수한 포럼에 대해서 연말 시상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 활동 7년차를 맞이하는 웹표준솔루션 포럼 고경구 엔드와이즈 대표는 "중소SW포럼 운영지원사업은 참여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기존 SW 중소 포럼 운영지원사업과 함께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기존 포럼에게 추가 지원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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