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문자 서비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애플리케이션(앱) '여름'의 내려받기 횟수가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여름'은 문자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회사가 지난해 8월 내놓은 앱이다. 카드나 택배, 인증 등과 관련된 문자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월별 신용카드 사용 금액을 합산하거나, 택배 배송 현황 조회 등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는 '여름'을 통한 문자 수·발신 건수도 4월 기준으로 2억건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100만 내려받기 돌파를 맞아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분류 기능 확대, 안심 기능 강화, 개인화 기능 고도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분류 기능은 동일 카드사에서 법인카드, 개인카드 등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하는 이용자를 고려해, 카드별로 사용 금액 집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이미지를 포함하는 문자나 특정 키워드를 포함하는 메시지 등을 정리해 볼 수 있는 모아보기 기능도 추가했다. 이밖에도 온라인 중고거래의 사기 방지를 위해 사기피해 정보 공유 사이트 '더치트'와 협력해 사기 거래 의심번호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추가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SK텔레콤은 문자 서비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애플리케이션(앱) '여름'의 내려받기 횟수가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여름'을 통한 문자 수·발신 건수도 4월 기준으로 2억건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모델이 '여름' 앱의 내려받기 건수 100만건 돌파를 알리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문자 서비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애플리케이션(앱) '여름'의 내려받기 횟수가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여름'을 통한 문자 수·발신 건수도 4월 기준으로 2억건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모델이 '여름' 앱의 내려받기 건수 100만건 돌파를 알리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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