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의 친구되는 날은 지난해 은행연합회와 서울그린트러스트가 공동으로 마련한 가드닝 자원봉사 캠페인이자 플랫폼인 '공원의 친구들'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700여명)보다 확대된 950여명이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창원 등 은행 본점 소재지에 있는 대형공원을 중심으로 오는 11월까지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역 은행 임직원과 가족 550여명이 참여해 목재 오일스테인 칠하기, 죽은 나무 정리하기, 나무 심을 땅 마련하기, 묘목 식재 등 공원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은행 직원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가꾸는데 동참해 공원의 든든한 친구이자 공원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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