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전자가 자체 스마트폰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개발자 참여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트폰이 기기 자체를 넘어 하나의 모바일 생태계로 역할을 확대하면서 생태계를 넓히기 위해 개발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데 따른 것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독자 개발한 타이젠 운영체제(OS)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자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타이젠 스마트폰에 사용할 수 있는 화면 디자인, 캐릭터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현재 출시된 타이젠폰 Z1, Z3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될 타이젠폰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는 기대다. 삼성은 타이젠OS 기반인 스마트워치 '기어S2'도 워치페이스(시계 배경화면)를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개발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상태다.
타이젠OS용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서울, 중국 등에서 타이젠 개발자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앱 개발 무료 강좌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준비해 시행하고 있다. 타이젠 개발환경, 실행 등 앱 개발에 필요한 기본 과정을 담은 온라인 강좌도 타이젠 공식사이트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모듈형 스마트폰 G5 출시를 계기로 'G5 생태계' 만들기에 적극 힘을 싣고 있는 상태다. G5는 스마트폰 하단부를 서랍처럼 분리해 카메라, 오디오 등의 하드웨어 모듈을 결합할 수 있는 구조다. LG전자는 개발자의 참여를 통해 G5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듈이 나올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개발자의 아이디어를 선별해 기술 개발과 상용화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폰이 모바일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면서 개발 환경을 열어두는 제조사의 이 같은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확장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단순히 기기를 넘어 하나의 모바일 문화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개발자의 자유로운 개발 환경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독자 개발한 타이젠 운영체제(OS)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자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타이젠 스마트폰에 사용할 수 있는 화면 디자인, 캐릭터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현재 출시된 타이젠폰 Z1, Z3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될 타이젠폰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는 기대다. 삼성은 타이젠OS 기반인 스마트워치 '기어S2'도 워치페이스(시계 배경화면)를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개발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상태다.
타이젠OS용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서울, 중국 등에서 타이젠 개발자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앱 개발 무료 강좌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준비해 시행하고 있다. 타이젠 개발환경, 실행 등 앱 개발에 필요한 기본 과정을 담은 온라인 강좌도 타이젠 공식사이트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모듈형 스마트폰 G5 출시를 계기로 'G5 생태계' 만들기에 적극 힘을 싣고 있는 상태다. G5는 스마트폰 하단부를 서랍처럼 분리해 카메라, 오디오 등의 하드웨어 모듈을 결합할 수 있는 구조다. LG전자는 개발자의 참여를 통해 G5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듈이 나올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개발자의 아이디어를 선별해 기술 개발과 상용화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폰이 모바일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면서 개발 환경을 열어두는 제조사의 이 같은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확장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단순히 기기를 넘어 하나의 모바일 문화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개발자의 자유로운 개발 환경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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