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중식당 취홍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미슐랭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리츠칼튼 홍콩의 '폴 라우'(Paul Lau) 셰프를 초청해 미슐랭 스타 코스 메뉴를 제공하는 것. 6월 2일 저녁 6시부터는 갈라디너도 갖는다. 리츠칼튼 서울 제공
리츠칼튼 서울 중식당 취홍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미슐랭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리츠칼튼 홍콩의 '폴 라우'(Paul Lau) 셰프를 초청해 미슐랭 스타 코스 메뉴를 제공하는 것. 6월 2일 저녁 6시부터는 갈라디너도 갖는다. 리츠칼튼 서울 제공
리츠칼튼 서울 중식당 취홍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미슐랭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리츠칼튼 홍콩의 '폴 라우'(Paul Lau) 셰프를 초청해 미슐랭 스타 코스 메뉴를 제공하는 것. 6월 2일 저녁 6시부터는 갈라디너도 갖는다.

폴 라우 셰프는 36년 경력을 가진 홍콩 최고 수준의 광동요리 전문가로 손꼽힌다. 현재 리츠칼튼 홍콩 102층에 위치한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틴룽힌'(Tin Lung Heen)의 주방을 책임지는 총괄 셰프로서 맛과 독창성을 겸비한 메뉴로 호평받고 있다. 매년 홍콩 관광청에서 주최하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컬리너리 어워드'에서 다수의 수상 경험이 있으며, 트립 어드바이저 추천 레스토랑에서 늘 상위권에 머물 정도로 대중과 미식가들 사이에서 모두 인정받고 있다.

폴 라우 셰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전통과 현대 기법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미슐랭 코스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특기인 게 요리와 랍스터 집게발, 이베리안 포크 등을 준비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폴 라우 셰프는 "요리를 선보일 때는 최대한 혁신적이고 독창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집중하지만, 모든 음식에는 전통 요리 기법에 대한 공부와 고민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요리 철학을 갖고 있다"며 "이번에 취홍에서 선보일 요리들도 이러한 철학을 기반으로 해 미슐랭 가이드가 인정한 최고의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한다"고 말했다.

한편, 2일 저녁에 선보이는 갈라디너를 통해서는 셰프의 인사와 메뉴 설명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가격은 28만 8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고 예약은 선착순 50명만 받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규화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