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열흘간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이노베이션 투 트랜스포메이션(Innovation to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2500여개의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한다. 아시아 프리미어 21종과 글로벌 프리미어 33종이 최초 공개되는 등 1170여대가 전시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지난 1월 출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중국 최초 공개하고 하반기 중국 판매에 들어간다. 또 중국에서 월 3만대 이상 판매 중인 볼륨 모델 베르나(국내명 엑센트)의 후속인 소형 세단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중국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도 공개한다.
현대차는 또 제네시스 브랜드 홍보를 위한 별도공간을 마련해 G90(한국명 EQ900), G80, 뉴욕 콘셉트 등도 전시한다.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직접 모터쇼에 참석해 제네시스 브랜드와 플래그십 세단 G90을 소개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 완성차 업계 최고경영자(CEO) 중에서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과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도 모터쇼에 참석한다
박 사장은 현지에서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얼라이언스 회장, 질 노말 르노그룹 아태지역 총괄 부회장 등 프랑스 르노 본사 임원들과 협력 관계를 모색하고, 최 사장은 티볼리 에어를 직접 선보이려고 모터쇼장을 찾는다.
르노는 5인승 모델로 차체가 더 커진 콜레오스(국내명 QM5)의 후속 맥스톤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고, 쌍용차는 티볼리의 롱보디 모델인 준중형 SUV 티볼리 에어(중국명 XLV)를 공개할 예정이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