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을 찾은 스마트폰 제조사 팬택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내달 말까지 현재 임직원 500명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다.
팬택은 이날 오후 4시경 사내 게시판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 팬택은 앞서 인수합병을 앞둔 지난해 9월에도 직원 약 900명 가운데 400명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단행했었다.
이번 구조조정은 열악한 자금 사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팬택은 지난해 12월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에 인수돼 '뉴 팬택'으로 출범했으나 매출없이 막대한 고정비만 투입해 자금 능력이 한계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 팬택 대표는 "확정된 인원은 아니나 대략 임직원 절반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고정비를 줄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회사를 유지하고 발전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안타깝지만 불가피하게 구조조정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팬택은 정리해고 대상자에게 퇴직금과 앞으로 3회차에 걸쳐 재직자와 동일한 기준의 성과급을 지급할 계획이다. 채용 여력이 생기면 우선 채용 기회도 주기도 했다. 예정된 새 스마트폰 출시와 해외사업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정 대표는 "단말기와 해외프로젝트는 그대로 추진한다"며 "최선을 다해 매출을 낼 것이고 퇴직했던 직원들을 최우선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내달 말까지 현재 임직원 500명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다.
팬택은 이날 오후 4시경 사내 게시판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 팬택은 앞서 인수합병을 앞둔 지난해 9월에도 직원 약 900명 가운데 400명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단행했었다.
이번 구조조정은 열악한 자금 사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팬택은 지난해 12월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에 인수돼 '뉴 팬택'으로 출범했으나 매출없이 막대한 고정비만 투입해 자금 능력이 한계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 팬택 대표는 "확정된 인원은 아니나 대략 임직원 절반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고정비를 줄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회사를 유지하고 발전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안타깝지만 불가피하게 구조조정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팬택은 정리해고 대상자에게 퇴직금과 앞으로 3회차에 걸쳐 재직자와 동일한 기준의 성과급을 지급할 계획이다. 채용 여력이 생기면 우선 채용 기회도 주기도 했다. 예정된 새 스마트폰 출시와 해외사업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정 대표는 "단말기와 해외프로젝트는 그대로 추진한다"며 "최선을 다해 매출을 낼 것이고 퇴직했던 직원들을 최우선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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