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스탱 트뤼도(43) 캐나다 총리가 수준급 복싱 실력을 선보여 화제다.

트뤼도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차 사흘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 브루클린 시내의 유명한 글리슨 체육관에 들러 가볍게 몸을 풀었다. 트뤼도 총리는 전문 트레이너와 호흡을 맞추며 전문 복서 같은 기민한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양자 컴퓨터 즉석 강연으로 뇌섹남 면모를 보여준 트뤼도 총리가 이번에는 민소매 탱크톱을 걸친 채 이두박근을 과시해 팬들을 반하게 했다"고 전했다.

글리슨 체육관은 무하마드 알리, 마이크 타이슨 등 전설적 복서들이 훈련했던 곳이다. 트뤼도 총리는 '아이에게 꿈을 주라'는 프로그램 때문에 이곳을 찾았다. '아이에게 꿈을 주라'는 복싱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복싱 애호가로 알려진 트뤼도 총리는 지난 2012년 하원의원일 당시 패트릭 브라조 상원의원과 가진 자선 권투경기에서 승리했다.

이혜진기자 phantom_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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